
이날 공개된 사진을 통해서는 각 인물들의 캐릭터가 한눈에 드러나며 시선을 끌었다. 주연 여섯 배우들은 완전히 몰입한 상태로 촬영에 임했고, 캐릭터 색깔을 남김없이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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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 맏딸로 태어나 고생을 무지막지하게 해 겉으로는 드센 조경순 역을 맡은 김지영은 검은 가죽 치마를 입는 등 파격적인 모습으로 촬영장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남편 한기철 역의 이종원은 부동산 임대업과 골프연습장 사장답게 필드패션을 선보이며 캐릭터가 가진 느낌을 완벽히 표현했다.
오정미와 이성호 부부역을 맡은 황우슬혜, 황동주 커플은 발랄한 이미지를 뿜어냈다. 극 중 어릴 때부터 공부와는 담쌓고 날라리로 살다가 일찍 독립한 아내와 연하남의 귀여움과 터프한 반전매력을 한 번에 보여주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연상-연하 커플답게 황우슬혜가 커플 샷을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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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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