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힙합그룹 몬스타엑스의 ‘솔직히 말할까’의 스페셜 클립이 공개됐다.지난 31일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수록된 ‘솔직히 말할까’의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소속사 선배 씨스타 다솜이 깜짝 출연하여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감각적인 랩핑을 선보이며 실력파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그랜드라인 소속 크라이베이비가 프로듀싱한 ‘솔직히 말할까’는 일본에서 유행하는 멜로우 힙합 장르의 곡이다. H.O.T의 고전 ‘캔디’를 모티브로 오랜 연인의 심경을 표현하고 있으며, 씨스타의 다솜이 나레이션으로 참여해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역을 맡았다.
몬스타엑스는 첫 데뷔앨범 ‘트레스패스(TRESPASS)’가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대형 신인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중국 투도우 더쇼 금주 차트에서는 몬스타엑스의 데뷔곡 무단침입’이 4일째 1위를 수성하고 있는 한편, 각종 온라인 동영상 채널 메인에 등극하며 뜨거운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소속사측은 “몬스타엑스의 중국 반응이 심상치 않다. ‘무단침입’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중국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의 ‘트레스패스’는 케이블채널 Mnet ‘노머시’에 출연하며 격렬한 데뷔 전쟁을 치른 슈퍼루키 몬스타엑스의 정식 데뷔앨범이다. 앨범에는 일곱 멤버들의 도전적인 삶의 방식을 테마로 한 7곡이 빼곡히 담겼다. 타이틀곡 ‘무단침입’은 젊음을 대표하는 몬스타엑스의 이미지를 그대로 표현한 트랩쟝르의 힙합곡.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총 지휘를 맡아 공격적이면서 도전적인 캐릭터를 표현했고, 멤버들 각자의 포지션이 인상적인 조합을 만들어냈다.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무단침입’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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