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보육원 봉사활동에 나섰다.베리굿의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이먼트 측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보육원 봉사활동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베리굿의 데뷔 1주년을 맞이하면서 뜻 깊은 날에 더욱 값진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베리굿 멤버들은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각자 청소 구역과 역할을 맡아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다. 계단을 깨끗하게 닦고 있는 다예, 열심히 빗자루질을 하고 있는 태하와 서율, 바닥을 열심히 닦고 있는 고운과 세형의 모습이 멤버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느끼게 한다. 멤버들은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여신 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베리굿 멤버들은 “1주년을 더욱 값지게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다음에도 이런 좋은 취지의 활동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베리굿은 지난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컴백, 인기를 끌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5월 싱글앨범 ‘러브레터’를 발표한 이후 모바일 게임의 광고모델에도 선정되었고 올 초에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전속모델 발탁되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 ‘르씨엘드 비키’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베리굿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아시아 브릿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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