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윤정희
윤정희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배우 윤정희가 발리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려 화제인 가운데, 윤정희의 측근이 조용히 결혼식을 치룬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정희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윤정희가 지난 30일 결혼식을 올린 것이 맞다”며 “윤정희는 작품 활동 이외에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조용한 성격이다. 이에 결혼식 역시 최대한 조용하게 치른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성품 다운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족들도 윤정희의 결혼 보도 이후 쏟아지는 연락에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행복해 한다”고 말한 뒤 “윤정희의 남편은 이해심 많고 따뜻한 사람이다”고 밝혔다.

윤정희는 지난달 30일 발리에서 8개월 간 교제한 6세 연상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 후 서울 잠원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