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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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이야기는 현실적이고 진솔했다. 주변의 시선에 서울대를 들어오는 것이 ‘목표’였고 이를 이룬 뒤 허무했다는 김지훈 학생의 말에 맏형 김주혁은 “그게 네 목표가 아니었던 거야”라면서 “주변의 이목에 보란 듯이 한 것이지. 정작 나는 없는 거다. 정작 ‘내가 좋아하는 게 뭐지?’ 라는 것에 대한 고민이 빠져 있는 거다”라며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주혁의 진솔 어린 대답이 눈길을 끈 가운데 김종민은 웃음을 안기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얘기를 풀어냈다. ‘방송인은 하고 싶어서 하신 거냐’는 해맑은 질문에 김종민은 “나는 이거 아니면 없었다”고 웃으면서도 “후회를 해. 하지만 다른 걸 했으면 더 후회했을 것 같아”라면서 명확했던 자신의 꿈 얘기를 해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데프콘과 차태현 등도 역시 멋지게 도전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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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 하는 ’1박 2일’은 매 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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