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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6월 1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pooq’ 이 올랐다.

#서비스 개편 pooq, 임시페이지서 최소한의 서비스 제공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푹(pooq)이 pooq 2.0 서비스로의 대대적인 개편을 시행한다.

콘텐츠연합플랫폼은 Real N 스크린 서비스, 초고화질 콘텐츠, 영화 콘텐츠 제공, 타임머신 기능, 팝업플레이 등이 포함된 ‘pooq 2.0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1일부터는 이동통신 3사의 모바일 IPTV 신규가입자는 pooq에서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실시간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기존 가입자는 12월부터 적용된다. 이는 콘텐츠연합플랫폼과 이동통신 3사간 콘텐츠 공급 협상이 결렬된 데 따른 것이다.

pooq이 대대적 개편을 맞이함에 따라, pooq은 임시페이지에서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ENCOMMENTS,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pooq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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