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이상형
윤정희 이상형
윤정희 이상형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배우 윤정희의 결혼 소식에 그녀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있다.

윤정희는 지난 2008년 7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제동과 김국진을 비교하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당시 윤정희는 “김국진은 이상형이다”라며 “편하고 자상해보인다. 내 이상형이 자상하고 따뜻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사람이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또한 윤정희는 2012년 5월 방송된 MBC ‘일밤-남심여심’ 연애편에서는 정준하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이때 윤정희는 남성적이고 마초다운 남성들에게 매력을 느낀다면서 “그 분은 제가 넘볼 수 없는 분”이라고 말하면서 유부남인 정준하를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정희는 이어 2012년 5월 진행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 참여해 “이성을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게 뭐냐”는 질문에 “얼굴, 첫인상을 먼저 본다”며 “차태현 같은 스타일이 좋다”며 연하보단 연상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윤정희는 5월 3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6세 연상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 친인척만 모인 가운데 조용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약 8개월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윤정희의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서로 성격적으로 잘 맞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마친 뒤 서울 잠원동에서 신접 살림을 꾸린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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