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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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6월 1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윤정희가 올랐다.

#윤정희, 발리서 6세 연상 회사원과 결혼..조용한 결혼식 ‘눈길’

배우 윤정희가 발리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윤정희는 지난 5월 3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6세 연상의 회사원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 친인척만 모인 가운데 조용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약 8개월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윤정희의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서로 성격적으로 잘 맞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마친 뒤 서울 잠원동에서 신접 살림을 꾸린다.

새신부 윤정희는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경기 미 출신으로 2003년 KBS2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예능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으며 2005년 SBS ‘하늘이시여’의 주연을 맡으며 승승장구 했다.

이후 윤정희는 드라마 ‘행복한 여자’, ‘가문의 영광’, ‘웃어요, 엄마’, ‘맛있는 인생’, ‘맏이’등을 통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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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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