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썸남썸녀’
SBS ‘썸남썸녀’
SBS ‘썸남썸녀’

[텐아시아=최보란 기자]가수 강균성이 ‘다정남’으로 변신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심형탁과 강균성의 로맨틱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평소 꿈꾸던 이상형과의 떨리는 첫 데이트를 시작한 심형탁과 강균성. 이날 방송에는 강균성과 최희, 심형탁과 이보영 커플의 로맨틱한 춘천 데이트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균성과 최희는 평소 강균성이 애인이 생긴다면 가장 해보고 싶은 데이트로 꼽은 둘 만의 카누 데이트를 하며 영화 ‘노트북’의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균성은 데이트 내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다정남’으로 변신,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이수경과 서인영의 원성을 샀다. 특히 지피지기 데이트를 함께 했던 서인영은 “나랑 데이트 할 때와는 너무 다르다”며 푸념을 늘어놓기도 했다.

심형탁은 화제의 소개팅녀 이보영과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며 두 번째 만남인 만큼 더 편해진 모습으로 데이트에 임했다.

또한 서인영과 이수경은 심형탁, 강균성의 데이트를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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