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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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보란 기자]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캐나다로 떠난다.

1일 종합편성채널 JTBC 측에 따르면 헨리가 글로벌 친구집 습격 프로젝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다섯 번째 여행지 캐나다 편에 합류했다.

관계자는 “중국,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방문하게 될 내 친구의 집은 기욤 패트리의 나라인 캐나다”라며 “이번 여행에는 한국 친구 유세윤과 중국 친구 장위안, 네팔 친구 수잔이 함께한다. 또한 기욤의 절친한 친구 존 라일리와 헨리가 합류해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토면적이 넓은 나라로 광활한 면적만큼이나 다양한 문화를 자랑한다. 특히 토론토와 퀘백은 같은 나라임에도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에 퀘백 출신의 기욤과 토론토 출신의 헨리의 집을 모두 방문하여 캐나다의 다양한 문화를 알아본다.

이번 여행에 함께하게 된 헨리는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던 엉뚱한 모습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가족 안에서 자란 캐나다 청년 헨리의 진짜 모습이 그대로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게임천재 기욤과 음악천재 헨리가 나누는 천재들의 공감대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기욤의 오랜 친구인 존 라일리는 현재 주한 뉴질랜드 부대사로 재임 중이며 기욤의 한국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준 친구이다. 이번 여행은 기존의 멤버뿐만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그들의 친구들을 통해 다양한 캐나다의 문화를 깊숙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내친구집’ 캐나다 편은 오는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헨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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