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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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웨딩마치를 올린 배우 윤정희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윤정희는 5월 3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6세 연상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윤정희는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경기 미 출신으로 2003년 KBS2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예능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으며 2005년 SBS ‘하늘이시여’의 주연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윤정희는 드라마 ‘행복한 여자’, ‘가문의 영광’, ‘웃어요, 엄마’, ‘맛있는 인생’, ‘맏이’등을 통해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쳤으며 영화로는 ‘고사-피의 중간고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윤정희는 2014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지적인 모습으로 신민아를 열등감에 빠뜨리는 승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윤정희의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서로 성격적으로 잘 맞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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