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김승우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심야식당’에 이어 코믹 액션영화 ‘잡아야 산다’에 캐스팅 됐다.최근 SBS 드라마 ‘심야식당’의 주인공으로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로 화제를 모은 김승우는 ‘소녀괴담’으로 2014년 상업영화에 입봉한 오인천 감독의 신작 제안을 받았다. 새로운 형태의 액션영화에 도전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던 김승우는 오인천 감독의 단편영화 ‘변신이야기’를 보고 영화 ‘잡아야 산다’의 주인공 승주 역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후문이다.
영화 ‘아저씨’, ‘설국열차’의 ‘오퍼스픽쳐스(유)’와 ‘더퀸D&M㈜’이 공동 제작하는 ‘잡아야산다’는 6월 중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7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개봉 목표는 2015년 연말이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THE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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