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방송된 MBC ‘일밤 1부-복면가왕’에서 안재모는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라는 닉네임으로 ‘미스터리 도장신부’와 함께 주영훈과 이혜진의 ‘우리 사랑 이대로’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결과는 56대 43으로 ‘미스터리 도장신부’가 승리했다. 이후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는 솔로 무대로 준비한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예상치 못한 정체에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무대 뒤로 내려 온 안재모는 “역시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건 되게 떨리는 것 같다. 초반에 사시나무 떨 듯이 떨었다”고 말했다. 이어 “패자부활전 같은 건 없나요?”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복면가왕’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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