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은 허벅지 뒷쪽 햄스트링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자진 퇴교를 선택했다. 이후 퇴교 사유서에 부상이 아닌 ‘의지 박약’이라고 적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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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과 특히 친했던 김영철은 떠나는 버스까지 나와 배웅하며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규한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고, 두 사람은 서로 포옹하며 눈물을 흘렸다.
임원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람이 다치면 당해낼 장사가 없다. 하는 사람도 미안하고 지켜보는 사람도 미안하다. 맏형으로서 괴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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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짜사나이2’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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