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길게 자란 추사랑의 앞머리를 보고 직접 헤어디자이너로 변신했다. 그는 색종이 자르는 문구용 가위를 들고 사랑이의 앞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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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보다 훨씬 짧게 잘린 앞머리에 제작진은 “앞머리는 다시 자란다”고 자막을 입혀 사랑이를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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