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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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보란 기자]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구자로 나서 시선을 모았다.

지원이는 31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지원이는 섹시하게 개조한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길이를 줄인 짧은 상의에 타이트한 화이트진을 매치, 몸매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원이는 지난 2012년 ‘행복한 세상’으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삐빠빠룰라’로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케이블 채널 Mnet ‘트로트엑스’ TOP8에 합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SPOtv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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