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5년 실베스터 스탤론은 무하마드 알리와 무명의 척 웨프너의 복싱 경기를 보고 감명 받아 쓴 영화 ‘록키’의 시나리오를 들고 할리우드 유명제작자 어윈 윙클러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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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할리우드 영화 한편 제작비는 500만 달러였지만 스탤론은 100만달러만으로 영화를 찍어야 했다. 이에 돈을 아끼기 위해 자신의 동생과 아버지를 조연으로 출연시켰고, 자신의 집에서 촬영하기도 했다. 영화 속 의상은 실제 그가 평소에 착용하던 것들이었다.
그의 노력 끝에 ‘록키’는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었다. 시사회날, 영화를 본 평론가와 관계자들은 기립박수를 보냈으며 스탤론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후 영화 ‘록키’는 1977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한화 9천억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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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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