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임당’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이영애의 드라마 복귀작인 SBS ‘사임당 더 허스토리’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는다.2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국내 대표 사극 작가 김영현의 ‘육룡이 나르샤’, 배우 이영애의 드라마 복귀작 ‘사임당 더 허스토리’ 등 64편 제작지원에 5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글
‘사임당 더 허스토리’는 배우 이영애의 11년만의 복귀작으로 조선 중기 현모양처의 상징인 신사임당의 삶을 그리고 있다. ‘대장금’을 잇는 한류 사극 드라마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육룡이 나르샤’는 MBC ‘대장금’ ‘선덕여왕’ 등을 집필한 김영현 작가의 작품으로 유아인, 변요한, 김명민, 백진희, 천호진 등이 합류한다.
김상현 콘텐츠진흥원 방송·게임산업실장은 “올해는 우수한 작품이 많이 발굴돼 큰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지원작들이 완성된 뒤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서윤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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