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3)
김국진 (3)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불타는 청춘’ 박상혁 PD가 출연진 가운데 김국진을 가장 ‘불타는 청춘’에 가까운 인물로 꼽았다.

박상혁 PD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간담회에서 출연진 가운데 제목처럼 가장 ‘불타는 청춘’에 가까운 인물이 누구인 것 같으냐는 질문에 김국진을 꼽았다.

박 PD는 “개인적으로 김국진씨가 놀라운 분이신 것 같다”며 “조용하고 나긋나긋하신 분인줄 알았는데 못 하는게 없는 상남자시더라. 그래서 제가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여기서 짐승과 싸워 본 사람은 저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은 중년의 싱글남녀 스타들이 1박2일 동안 전국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 새로운 친구를 만들며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안티에이징’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회를 거듭할수록 끈끈해져가는 싱글 중년 스타들의 여행기가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훈훈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25분 방송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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