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승준은 병무청에 하고싶은 얘기에 대해 “어떤 방법으로든 선처를 해주셔서 제가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며 “제가 다시 제 아이들과 함께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도록 선처를 내려주셨으면. 방법이 어떻게 됐든간에 다시 한국땅을 밟을 수 있도록 선처를 내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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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은 다 끝났는데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아직 답답하다”고 밝혔다. 그는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저는 정말 국민들을 우롱하거나 기만하거나 거짓말을 하기 위해서 다 여러분에게 거짓말한 것 아니고요. 정말 가려고 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한 것이, 정말 변명이 안되지만 여러분들을 속이려고 한 게 아니다”라며 “더 빨리 뉘우치지 못한 점에 대해 말씀드릴 게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아프리카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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