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송에서 강주선(조성하)은 정명이 홍주원(서강준)이 왜에서 데려온 기술자라는 것을 알아채고 계략을 꾸몄다. 화기도감 장인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가마에서 이상한 연기가 뿜어져 나왔고, 이를 발견한 장인들은 하나 둘 씩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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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홍주원의 부친 홍영(엄효섭)이 등장했고, 그는 “화기도감 교리와 교리가 데려온 저 자를 당장 추포하라”며 소리쳐 두 사람에게 닥쳐올 시련을 예고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화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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