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방송에서 정명(이연희)은 화기도감의 침입자로 몰려 체포당했다. 홍주원(서강준)이 광해(차승원)에게 정명의 신분을 설명했고, 그 사이 이이첨(정웅인)은 잡혀있던 정명에게 칼을 겨누며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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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원은 놀란 마음에 정명의 손을 잡았고, 정면은 “이젠 내 손을 잡는다. 처음에는 여인의 손을 잡아서 미안하다고 하다니”라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해소했다.
이에 홍주원은 화들짝 놀라며 안절부절 못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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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화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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