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윤상, 성시경에게 요리디스당해 "그게 계란말이냐"

집밥백선생 윤상

집밥백선생 윤상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집밥 백선생’ 윤상의 요리실력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첫 방송에서는 요리불능 네 남자 손호준, 윤상, 김구라, 박정철과 백종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에 앞서 제자들의 실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첫 번째 영상은 바로 기러기아빠 윤상의 요리였다. 윤상은 이날을 위해 처음 도마를 사용한다고 밝히며 오믈렛과 계란말이 사이의 계란요리를 만들었다.

윤상은 자신만만하게 요리에 나섰지만 밥을 데우다 계란을 뒤집는 걸 까먹은 바람에 요리를 태우고 말았다. 윤상은 완성한 요리 사진을 찍어 성시경에게 보내며 “계란말이 내가 한거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성시경은 “그게 계란말이였냐”며 “돈까스인줄 알았다”고 윤상의 요리를 디스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은 불쌍하게 나오면 안 된다는 아내의 걱정을 전했고, 김구라는 “불쌍하게 나올 수밖에 없다”며 완벽하게 요리를 망친 윤상을 다시 한 번 디스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집밥 백선생’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