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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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배우 김병춘이 오는 20일 방영하는 KBS2 ‘복면검사’에 캐스팅 됐다.

19일 김병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병춘이 최근 종영한 MBC ‘앵그리맘’ 이후 KBS2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제작 (주)김종학프로덕션)에 합류했다.

김병춘은 극중 박동표 형사역을 맡아 김선아 홍석천,이문식과 함께 팀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는 “김선아를 지원하는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주상욱)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뛰어난 감정수사관 유민희(김선아)의 활약을 담은 로맨틱 드라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방송된다.

한편 김병춘은 단편영화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철남'(노장식 감독, BCD 제작)이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비경쟁부문 ‘숏 필름 코너(Short Film Corner)’에 공식 초청됐으며,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앵그리맘’을 통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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