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과 그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남자, 그리고 실체를 밝히려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경쟁과 암투,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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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는 “표면적으로 가난하고 부자인 모습이 있는데, 가난하면서 충족된 내면과, 부자이면서 빈곤한 내면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촬영 중 부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몸을 쓰는 연기가 내게는 유독 많은 편인데 이번에도 부상이 좀 있었다. 다행이 잘 치료하고 촬영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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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매체는 수애가 자신과 상관없는 배역 등에 자신의 이름을 드라마 홍보에 이용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가면’은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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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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