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타임’ 신지수 김예림](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5/2015051913382719399-540x605.jpg)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의 뭘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김예림과 신지수가 출연해 재기발랄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청취자는 “신지수 중학교 당시 수학 과외 선생님이다. 식당에서 점심을 먹다 신지수의 목소리가 라디오에 나와 깜짝 놀랐다”고 메시지를 보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어 이 청취자는 “중학교 때 슬리퍼 끌고 다니면서 동네를 누비던 씩씩한 지수, 라디오에서도 떨지 말고 이 순간을 즐겨라”라고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신지수는 박수를 치면서 “감동이다”라며 선생님께 감사를 전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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