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안현수는 “우나리가 아니면 안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나는 당시 몸 하나로 러시아에 가서 훈련을 했다. 미래도 없었고 잘 된다는 보장은 더욱 없었다”며 “그래서 더 이 사람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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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현수는 “이 사람한테 미안하면서도 정말 좋았다. 항상 외롭다고 느끼며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그 한 사람의 자리가 정말 나한테 소중하고 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MBC ‘휴먼다큐 사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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