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부부, 최근 삼성동 이사 "육아와 업무 때문"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왼쪽부터)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왼쪽부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살던 삼성동 빌라로 이사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4월 이사했다”면서 “육아 문제와 업무적인 이유로 이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이사한 삼성동 빌라는 이민정 친정과 가까운 곳이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병헌 자택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3월 31일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 이병헌은 미국에 머물며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민정은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텐아시아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