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규는 전화 연결에 앞서 상대방을 공개하지 않고 “우현이? 엘? 성열이?” 등 멤버 이름을 차례로 호명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달콤한 컬러링 이후 연결된 멤버는 바로 호야였다. 성규가 “안녕하세요 ‘무한지대규’ 스타 DJ 성규입니다”로 인사하자 호야는 “무한지대규? KBS 아니에요?” 라며 재치 있는 농담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ADVERTISEMENT
생각지 못한 낮은 점수에 성규는 “호야씨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실망이에요”라며 짓궂게 호야를 놀리기 시작했다. 이에 호야는 가장 좋아하는 색이 뭐냐는 질문에 성규가 하얀색이라고 답하자 “아~ 그래서 하얀 여자 좋아하는구나”라 맞받아쳐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성규는 호야에게 “요즘 드라마 촬영하느라 피곤할 텐데…”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이렇게 못 맞춰주셔서 고맙고요. 우리 앞으로 친해져요, 집에서 봐요~”라 전해 진정한 우정을 과시했다.
ADVERTISEMENT
성규의 ‘무한지대규’는 19일부터 2주간 매주 화요일에 멜론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서비스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천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멜론 앱과 멜론아지톡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멜론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