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 ‘매드맥스’에서 톰 하디는 독재자 임모탄 조에 맞서는 맥스로 맹활약을 펼친다. 오직 생존을 목적으로 거친 사막을 질주하며 극강의 액션을 선보인 톰 하디는 그야말로 거친 남성미를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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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흐트러짐 없는 군복을 입고 남성 호르몬이 뚝뚝 떨어지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사건의 실체를 수사해가는 그의 지적인 모습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두 영화 모두 굳건히 지켜온 체제에 맞서는 반항적인 캐릭터를 맡은 톰 하디는 ‘매드맥스’에서는 거친 본능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고, ‘차일드 44’에서는 이성적으로 사건의 본질을 추적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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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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