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잘됐으면 좋겠다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가수 홍대광이 19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잘됐으면 좋겠다”를 공개하며 컴백한다. 1년 만에 컴백하는 홍대광과 그의 음악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신곡 ‘잘됐으면 좋겠다’는 2014년 ‘답이 없었어’, ‘고마워 내사랑’ 연속 히트에 이어 1년만에 발표하는 경쾌한 미디엄 템포 곡. 현실에 지치고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긍정에너지와, 위로를 건내며 한 번만 들어도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적인 멜로디와 밝은 가사, 홍대광의 청량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어느덧 데뷔 3년차를 맞은 홍대광은 1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대중의 품으로 돌아와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긍정의 메시지와 함께 ‘희망’을 노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앞선 남산·코엑스 두 차례 공연에서 이 곡을 처음 들은 대중들에게 ‘떼창’을 유도한 바 있어 ‘전국민 희망송’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 홍대광은 환한 미소와 개구진 표정의 여러 사진이 모아진 형태로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어 신곡의 분위기와 딱 맞아 떨어진다.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랑의 설렘, 새로운 도전 앞에서 망설이거나 불안한 미래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신곡 ‘잘됐으면 좋겠다’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 곡을 통해 데뷔 3년차를 맞은 홍대광 특유의 밝은 이미지와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19일 정오 공개를 앞둔 홍대광의 ‘잘됐으면 좋겠다’가 대중을 사로잡으며 또 한 번 숨은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대광은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백’을 개최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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