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와 김숙
송은이와 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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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개그맨 송은이와 김숙의 팟캐스트 방송 ‘비밀보장’이 5회 만에 코미디 부문 1위에 오르며 ‘환상의 콤비’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송은이와 김숙이 지난 4월 7일 론칭한 팟캐스트 방송 ‘비밀보장’은 약 1개월 만에 코미디 부문 1위, 전체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비밀보장’ 공식 트위터와 메일을 통해 청취자들의 은밀한 고민을 직접 받아 선정한 뒤 조언을 해주는 방송으로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송은이와 김숙은 첫 회부터 ‘비밀 보장’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자신들의 비밀을 스스로 털어놓는 등 제약 없는 솔직한 방송으로 청취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이들은 ‘로또냐 연금복권이냐’, ‘쌍커풀 재수술 큰돈 들여 할까요? 말까요?’ 같은 일상적인 고민에 대해 가족과 같은 입장에서 솔직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혼전 순결 지키느냐 마느냐’와 같이 직접적인 경험이 없는 사연의 경우 특급 게스트와의 즉석 전화 연결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유도하는 등 방송 베테랑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지금까지 방송에는 전유성, 이성미, 이영자, 유재석, 홍석천, 김생민, 황보, 샘 오취리 등 초호화 게스트들이 목소리 출연을 하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송은이와 김숙의 팟캐스트 ‘비밀보장’은 매주 수요일 업로드 되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트위터 공식 계정(http://twitter.com/vivo119) 또는 메일(vivo119@naver.com)을 통해 고민을 접수할 수 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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