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K는 ㈜디스트릭트홀딩스, YG엔터테인먼트, KT, 파라다이스 그룹이 설립한 합작회사로 홀로그램, VR, 3D 등의 ICT 기술과 K-POP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배급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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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취저우 ‘PLAY K-POP’ 상설관 오픈행사에는 가수 싸이가 참석해 테이프커팅, 핸드프린팅 등에 참여했으며 현지팬들과 함께 행사장과 홀로그램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PLAY K-POP’은 홀로그램 공연과 K-POP아티스트들을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 어트랙션과 MD샵을 기본으로하는 실내형 디지털 테마파크로 중국팬들은 빅뱅, 싸이, 2NE1 등 YG 아티스트들을 홀로그램 콘서트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PLAY K-POP’에서는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와 ‘배드보이’,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와 ‘파이어’,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지드래곤의 스페셜 콘서트 ‘AWAKE’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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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PLAY K-POP’에서는 아티스트가 착용했던 의상과 소품, 콘서트에 사용된 무대 장비 등이 전시되고 스타의 핸드프린트, 실제 아티스트 크기로 제작된 등신대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아날로그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YG와 NIK는 약 1500제곱미터 규모의 테마파크인 중국 취저우 ‘PLAY K-POP’을 시작으로 5월 말에는 베이징 올림픽 스타디움에 극장형 홀로그램 공연장을 개관해 중국 진출을 이어간다. 이어 6월 말에는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1300평 규모의 초대형 디지털 테마파크를 오픈하고 향후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해외시장에 지속적인 상설관을 확대해 K-POP과 한류 콘텐츠들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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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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