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식샤를 합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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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식샤를 합시다2’서현진이 데이트 비용을 마련하려다 성추행을 당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텐트를 팔기 위해 중고 거래에 나선 백수지(서현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수지는 연인 이상우(권율)과 경제적인 능력 차이에 한탄했다. 경제적 부담감을 안고 데이트를 하던 백수지는 권율에게 꿀리지 않는 여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수지는 데이트 비용 마련을 위해 텐트를 중고 사이트에 올렸고, 이를 구매하겠다는 한 남성의 연락을 받았다. 텐트남(권혁수)은 텐트가 멀쩡한지 확인하겠다며 아파트 앞에 텐트를 설치한 뒤 안으로 수지를 불렀다.

텐트 안에 수지와 둘만 남게 되자 텐트남은 “여자 앞에서 텐트 처음 친다”고 음흉하게 말한 뒤 백수지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시도했다.

‘식샤를 합시다2’는 보험왕의 기회를 잡기 위해 1인 가구들이 많이 사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맛집 블로거 식샤님 구대영과 그를 원수로 기억하는 ‘1일1식 다이어트’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초식남 공무원 이상우 등 입맛 다른 세종 빌라 1인 가구들이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식샤를 합시다2’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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