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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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식샤를 합시다2’서현진이 윤두준을 바로보는 눈이 달라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3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의 세심함에 감동받는 백수지(서현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우(권율)가 지난 데이트에서 로브스터를 대접해 수지가 고민에 빠졌다. 상우에겐 일상적인 일이지만 수지로선 데이트를 할 때마다 지출이 과했다. 더구나 상우의 선물이 100만 원이 넘는 고가임을 알게 된 수지는 “이렇게 비싼 거였다니. 다음엔 내가 사야 하는데 분식집에 갈 수도 없고”라고 말했다.

이에 수지가 택한 건 직접 만든 김밥이었지만 수지의 요리는 서툴기만 했고 대영이 나서 탄탄한 김밥을 만들어줬다. 그런 대영의 섬세함에 수지는 감동했다.

‘식샤를 합시다2’는 보험왕의 기회를 잡기 위해 1인 가구들이 많이 사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맛집 블로거 식샤님 구대영과 그를 원수로 기억하는 ‘1일1식 다이어트’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초식남 공무원 이상우 등 입맛 다른 세종 빌라 1인 가구들이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식샤를 합시다2’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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