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허영만은 40대 중반 슬럼프가 왔었다고 고백했다. 재기발랄한 수많은 신세대 작가들을 보고 ‘살아남으려면 어떡해야 할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이에 허영만은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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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영만은 방송 내내 윤태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허영만은 ‘이끼’에서 윤태호의 실력에 감탄을 했다며 “이제서야 하는 말이지만 난 윤태호의 팬이다”라고 고백했다.
윤태호의 그림을 본 허영만은 “윤태호에게 ‘너 정말 이 그림 좋다. 그런데 난 너에게 지지 않겠다’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영만은 윤태호에게 “네가 이제부터 내 선생이다”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허영만은 제자 윤태호에게 디지털 그리기 방식을 배웠다며 방송에서 디지털 그리기 방식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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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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