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우나리는 안현수가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따고 “됐구나, 끝났구나. ‘이거면 됐다’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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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는 금메달을 딴 데에 “내가 다시 여기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고, 이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내가 다시 이걸 이겨내서 금메달까지 따냈다는게 정말 내가 다 이겨냈구나. 그 힘든 시간 이렇게 ‘이것 때문에 버텼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그 순간만큼은 정말 모든 걸 다 가진 기분이었다”고 덧붙이며 흐르는 눈물을 닦아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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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휴먼다큐 사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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