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세나는 외국에 나가 유명 디자이너로 성공해 귀국했다.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세나는 죽은 엄마를 생각했다. 세나가 귀국해 제일 먼저 향한 곳은 납골당이었다. 그 곳에는 세나의 엄마가 안치되어 있었다. 세나는 “엄마 많이 기다렸지. 엄마 딸 세나 이제야 돌아왔어”라며 엄마의 유골함을 바라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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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세나는 홍정옥(양금석)을 귀국했다며 찾아갔다. 이어 그는 “납골당에 가서 엄마 보고 오는 길이에요”라고 정옥이 들으란 듯 말했다.
이에 정옥은 “혼자서 힘들었겠구나. 연락했으면 가보는 건데”라며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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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는 정옥을 만난 뒤 송아에게 연락했다. 송아는 세나를 환대했다. 송아는 세나를 만나 결혼소식을 전했고 이에 세나는 “네 애인 어떤 사람인지 정말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아는 “너도 아는 사람이야. 기억하지? 건우오빠”라고 답했다. 그러자 세나는 ‘진송아, 이제는 내 첫사랑까지 네가 가지겠다고? 차건우만큼은 내거였는데’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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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이브의 사랑’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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