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은 강인우가 홍주원의 집에 잠입한 것으로 오해하고 단도를 빼들었다. 강인우 역시 “내가 모르는 홍주원의 지인은 없다”라며 정명을 의심했다. 그러다 정명의 가느다란 팔목을 본 강인우는 정명이 여자라는 것을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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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황한 홍주원은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냐. 이 자는 남자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명은 당황하지 않고 “미안하게 됐다. 일부러 속인 건 아니니 이해해라”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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