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이은비는 통영에서 자신을 괴롭혔던 강소영(조수향)의 갑작스런 등장 이후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모든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한이안을 향해 “제발, 아무것도 묻지 말라고”라며 언성을 높였고 두 사람은 크게 다툰 이후 관계가 소원해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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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이안을 향한 은비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은비의 비밀을 둘러싸고 두 사람 사이에 피할 수 없는 큰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니 은비와 이안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에 주목한다면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은비가 강소영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공태광(육성재)가 24시간 그녀의 뒤를 따라다니기를 자처하며 고백까지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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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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