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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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래퍼 타이미가 공익 캠페인의 CF모델로 발탁됐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활약한 여성 래퍼 타이미가 산업인력공단 능력중심사회 구현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일학습병행제 공익 광고에 출연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일학습병행제는 스펙과 학벌이 아닌 개인의 능력을 중심의 평가로 구직자에게는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업무에 적합한 능력을 가진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다. 타이미는 최근 ‘스펙 대신 능력으로 평가 받는 사회, 개인의 능력이 중심이 되는 사회’라는 내용을 담은 광고 촬영을 마쳤다.

타이미는 광고 촬영에서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래핑을 선보임은 물론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꼼꼼한 모니터링과 12시간 이상 진행된 촬영에도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번 광고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촬영에 임해 관계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일 공개된 양희은의 디지털 싱글 ‘엄마가 딸에게’에 피처링으로 참여, 한국 포크음악의 전설로 불리는 양희은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타이미는 ‘언프리티 랩스타’ 이후 쏟아지는 각 종 광고 섭외에도 이번 공익광고를 첫 번째로 선택했으며, 캠페인의 좋은 취지를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공익 광고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아싸커뮤니케이션 측은 “타이미가 출연한 공익 광고를 통해 능력중심사회 구현 캠페인의 좋은 취지를 알리고, 캠페인에 대한 많은 관심을 유발할 수 있길 바란다. 오는 6월 발매될 타이미의 새 앨범과 아웃사이더와 타이미가 함께하는 힙합 크루 ‘레어하츠’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여성 래퍼 타이미는 오는 6월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7월부터 아웃사이더와 함께 결성한 힙합 크루 ‘레어하츠’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제공. 아싸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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