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텐아시아=정시우 기자]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으로 브라운관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유연석이 ‘은밀한 유혹’을 통해 스크린을 공략한다.‘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임수정)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유연석)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짜릿한 범죄 멜로. 유연석은 영화에서 ‘맨도롱 또?’에서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맨도롱 또?’에서 솔직하고 밝은 매력의 오너 셰프로 분한 유연석은 ‘은밀한 유혹’에서는 성공을 위해 야망에 사로잡힌 성열로 분해 세밀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유연석은 ‘은밀한 유혹’에 대해 “작품 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배우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기존에 했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부분들이 있다”라고 밝혔다.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임수정과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은밀한 유혹’은 6월 4일 관객을 만난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영화, 드라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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