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맨도롱 또?’
MBC ‘맨도롱 또?’
MBC ‘맨도롱 또?’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맨도롱 또?’ 강소라가 유창한 러시아어를 뽐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 첫 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의 고된 회사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주는 속옷회사의 총무부 직원으로 순탄치 않은 회사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어 이정주에게 상사가 러시아와 관련된 업무를 지시하자 ‘다’라고 답해 상사를 당황케 했다. 이에 이정주는 “러시아와 관련된 업무니까 러시아 말인 ‘다’라고 대답 해봤다”고 하자 상사는 “그냥 가봐라”라며 한심하듯 바라봤다.

앞서 강소라는 케이블채널 tvN ‘미생’에서 유창한 러시아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적 있어 눈길을 끈다.

‘맨도롱 또?’은 제주도에 있는 레스토랑 ‘맨도롱 또?’의 오너 쉐프 백건우(유연석)와 모든 걸 잃고 제주도로 내려 온 이정주(강소라)가 제주도에서 기분 좋게 따뜻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이야기를 담는 로맨틱 드라마. 천혜 자연이 숨 쉬는 섬 제주를 배경으로 알콩달콩 ‘무공해 로맨스’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MBC ‘맨도롱 또?’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