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홍콩 포스터.
지창욱 홍콩 포스터.
지창욱 홍콩 포스터.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지창욱이 첫 아시아 팬미팅에 나선다.

지창욱은 2014년 8월 대만 팬미팅에 이어 ‘THIS IS JCW’로 홍콩, 일본, 대만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6월 20일 홍콩에서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최근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꼽히는 지창욱은 홍콩, 상해 등지에서 진행된 각종 화보 및 행사 등을 통해 현지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했던 바 있다. 또 중국 연예 오락 프로그램 후난 위성 TV ‘쾌락대본영’ 녹화에 참여해 달라진 위상을 증명했기에 그의 활약상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창욱의 한 관계자는 “이번 팬미팅 투어를 통해 팬들과 좀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그동안 선보인적 없는 지창욱의 여러 매력들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국내에서 뮤지컬 ‘그날들’ 전국 투어에 한창인 지창욱은 16~17일 양일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31일 제주를 찾아갈 예정이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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