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적도’ OST ‘적색장거’는 장학우와 최시원이 직접 부른 곡으로, 본편이 가진 긴장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최시원과 장학우는 촬영 현장에서도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특급 우정을 과시했다는 후문. 이번에도 환상 호흡으로 완벽한 OST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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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계속 싸워야만 하는 걸까. 진실은 무엇일까. 여전히 시린 현실’이라는 가사에서 한국, 중국, 홍콩 등 3개국의 위험한 동맹을 짐작하게 해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또 ‘세상에 맞서 싸우고 나의 길을 걸어’와 같이 핵폭발 장치를 되찾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매번 실패하고 마는 국정원 요원 박우철의 고뇌와 감정을 알 수 있게 하며 최시원이 선보일 연기에 대한 기대도 높이고 있다.
‘적색장거’는 본편 속 엔딩곡으로 삽입되어 관객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적도’는 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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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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