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테이크
‘소풍’ 테이크
‘소풍’ 테이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테이크가 14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지난 12일 12년 만에 정규 2집 파트 원 ‘테이크(TAKE)’를 발매한 그룹 테이크가 14일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출연, 이번 앨범의 신곡과 그룹 엑소의 중독(Overdose) 등 자신들만의 감성을 살린 이색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전혀 다른 성격을 지닌 두 팀이 만나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콜라보레이션 라이브 프로그램으로, 테이크는 14일 방송에서 우쿨렐레 피크닉, 어썸 베이비, 하양수 등과 함께 출연해 특별한 신곡 라이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앨범 발매 후 첫 방송 출연에 나선 테이크는 녹화 당일 이번 앨범의 신곡 ‘어느 봄날에’와 ‘나비무덤(2015)’을 라이브로 선사,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번 앨범의 첫 라이브 신고식을 무사히 마쳤다.

테이크는 그룹 엑소의 미니 2집 앨범 타이틀 곡 ‘중독(Overdose)’을 새롭게 재해석 해 무대를 꾸미며 지금껏 선보였던 미디움 템포 위주의 발라드 라이브와는 또 다른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테이크의 소속사 씨아이ENT는 “그룹 테이크가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으로 이번 앨범의 첫 라이브 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테이크의 신곡 라이브 무대 뿐 아니라 그룹 엑소의 커버 무대 등 테이크가 기존에 들려드렸던 감성 깊은 라이브는 물론, 색다른 매력까지 한꺼번에 감상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14일 방송되는 ‘피크닉 라이브 소풍’ 테이크 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테이크가 출연한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14일 오후 6시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씨아이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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