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갈대밭 사이에서 짧지만 강렬한 표정연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팀명 로미오가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착안된 이름인 만큼 스팟 영상에서는 로미오의 사랑을 완성하는 7가지 순수, 설렘, 열정, 행복, 영원, 믿음, 희망 등 로미오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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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를 표현한 현경은 가장 순수하던 소년 시절의 로미오를, 팀의 막내이자 애교를 담당하고 있는 강민은 줄리엣을 향한 ‘열정’을 표현해 소설 속 로미오의 모습을 실제로 엿보는 듯한 착각에 빠트리게 한다. 사랑의 ‘영원’을 꿈꾸는 카일과 줄리엣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이라는 감정 표현한 민성은 미소년의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쁘니까’로 성공적 데뷔를 마친 로미오는 다른 아이돌과 차별화되는 감성적인 면에 초점을 맞춘 음악과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로미오는 14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곡 ‘예쁘니까’의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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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미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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