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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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인피니트 김성규의 컴백 무대가 14일 공개된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27’을 발표한 김성규는 14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성규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5일 KBS2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에 나선다.

김성규는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서 타이틀곡 ‘너여야만 해’는 물론 자신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조화를 이룬 ‘컨트롤(Kontrol)’을 함께 선보이며 다채로운 음악과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컨트롤’은 한 단계 성숙해진 김성규의 매력을 부각시킨 곡으로 차별화된 그루브 위에 성규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도시적인 리듬감에 남자다운 의지가 담겨 있는 곡으로 김종완이 넬의 앨범이 아닌 앨범을 첫 전체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지난 11일 자정 공개된 타이틀 곡 ‘너여야만 해’는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했으며, 수록 곡 모두 연이어 상위권 순위를 기록하는 이른 바 ‘차트 줄 세우기’를 보여주었다.

음원 공개 당일 함께 발매된 앨범 ‘27’ 역시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1위는 물론 미국 아이튠즈 팝 부문 톱 앨범즈 차트에서 48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그룹 인피니트의 리더가 아닌 솔로 김성규로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김성규는 더블 타이틀 곡 ‘너여야만 해’와 ‘컨트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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