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권광진
엔플라잉 권광진
엔플라잉 권광진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신예밴드 엔플라잉이 데뷔 앨범에 자작곡을 수록하며 ‘실력파 밴드’의 등장을 알렸다.

14일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발매되는 엔플라잉의 데뷔 앨범 ‘기가 막혀’에는 베이시스트 권광진이 작곡하고 메인보컬 이승협이 작사에 참여한 신곡 ‘올 인(All in)’이 수록된다. 엔플라잉은 정식 데뷔와 동시에 실력파 뮤지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올 인’은 펑키한 리듬과 랩이 잘 어우러진 그루브한 곡으로, 씨엔블루 초기 멤버로 잘 알려진 권광진이 엔플라잉으로 데뷔하기까지 오랜 연습생 기간 동안 느낀 감정과 각오를 담아 만들었다. 이 곡은 지난 5월 2@3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FNC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 ‘2015 FNC 킹덤 인 서울’에서 공연되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엔플라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플라잉 멤버 권광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속 권광진은 데뷔곡 ‘기가막혀’를 배경으로 현란한 베이스 실력을 뽐내고 있다. 영상 말미 홀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져 새롭게 변신하는 권광진의 모습이 그려지며 가요계 뉴 트렌드로 떠오를 엔플라잉의 활약을 예고했다.

20일 신곡 ‘기가막혀’로 데뷔하는 그룹 엔플라잉은 15일 0시 엔플라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협, 권광진에 이은 세 번째 멤버의 개인 티저를 공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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