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홍준표
썰전 홍준표
썰전 홍준표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썰전’ 홍준표 도지사의 ‘성완종 리스트’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 1부에서는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홍준표 도지사에 대해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이 대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17시간의 조사를 받은 홍준표 도지사에 대한 화제가 언급됐다. 이날 강용석은 “현직 도지사를 17시간 검찰 소환조사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긴 조사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이 말에 이철희 소장은 “바로 그거다”라며 “보여지는 절대 시간이 중요하다. 17시간이 아니라 5-6시간이었으면 욕먹었을 것”이라며 긴 조사시간은 제스처에 불과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이철희는 증거인멸을 위한 회유 혐의가 유야무야될 것을 우려하며, “1억 수수혐의만 법정에서 가려질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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